한국지엠이 오는 2일부터 준대형 세단 알페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알페온 케어(Alpheon Car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알페온 케어'는 기존 쉐비 케어 3-5-7과 홈케어 서비스를 접목해 발전시킨 알페온만의 특화 서비스로 '카 케어'(Car Care)와 '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된다.
'카 케어'의 경우 자동차 관련 정보와 소모품 교환주기,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 등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전국 70여개 서비스 센터에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도 개설, 기다림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소비자 센터에 알페온만을 위한 전담 상담원을 별도로 배치, 알페온 보유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소비자상담센터(080-3000-5000)에 전화하면 별도 채널을 통해 전담 상담원과 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전용 맴버쉽 프로그램인 '알페온 라이프 클럽'을 통해 분기별로 공연, 골프, 강연, 파티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한국지엠이 실시하고 있는 차종별 마케팅의 일환으로 알페온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라며 "알페온 보유자는 럭셔리카의 오너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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