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0일 금요일

현대·기아차, ‘차량IT융합혁신센터’로 상생협력 강화






 현대·기아자동차는 지식경제부와 차량IT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차량IT융합혁신센터’의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차량-IT분야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18일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양웅철 현대·기아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의왕연구소 내 차량IT융합혁신센터에서 ‘차량IT 융합 성과 발표회’와 ‘차량IT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량IT융합혁신센터는 2008년 현대·기아차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IT분야 유망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미래 차량IT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설립했다. ▲차량용 통신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서비스(LBS) ▲차량용 인터페이스(HMI)분야의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10개가 1기 회원사로 출범, 2012년 현재까지 4기에 걸쳐 총 24개 업체가 회원사로 선정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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