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0일 금요일

기아차 레이, H&M과 만나다






 기아자동차 레이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만났다.

 기아차는 레이를 앞세워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H&M과 18일 H&M 서울 압구정 매장에서 아티스트, 유명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 명을 초청해 레이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창의미술 교육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한 총 14종의 남녀 의류로 구성됐다.

 총 2,000여 벌의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의 창의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공헌적 메시지를 담아 '오픈 유어 아이즈 by RAY+H&M' 컬렉션으로 명명했다. 오는 20일부터 국내 H&M 매장을 통해 판매하며, 판매금액의 25%는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에 기부한다.

 한편, 기아차와 H&M은 이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컬렉션에 사용한 작품디자인을 소재로 제작한 레이 아트카를 H&M 매장(롯데몰 김포 스카이파크, 신도림 디큐브 시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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